2013.7.25. QT
"복음에 붙들린 바울의 일상 (사도행전18:18-18:28)"
1.관찰:사도행전 18: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2.해석:
바울은 여러 날을 더 머무른 뒤에,
신도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와 동행하였다.
그런데 바울은 서원한 것이 있어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3.느낌 (묵상):
사도바울은 2차 전도여행에서
하나님의 만남의 역사를 통해 미리 준비 해 주신..
평생 믿음과 복음의 동역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났고,
그 음란한 도시 고린도에서 일년 육개월의 목회를 하였고,
복음으로 유럽의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게 하셨다.
이렇게 모든 것이 잘 되어질 때..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영적결단으로 머리를 깍았다.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욱 잘하도록 격려함을 이르는 말처럼..
고린도전서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실 때
자만하지 않으며 더 겸손하게
온전히 하나님께 머리를 깍고
재 헌신하는 기회로 결단하는 것을 보며.
너무 멋진,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아 나는..
너무나 부족하고, 또 부족하고 연약함을 느낀다.
오 주님 이 여종에게 성령충만으로 덧입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새롭게
주님의 새로운 음성 듣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깨닫고 알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마음의 눈을 열어 주님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귀를 열어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민감하게 하시옵소서.
놀라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더 성숙케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듯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깨달아
저를 통하여 연합하여
선한 열매가 맺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간절히 간구합니다. 간절히 소원합니다. 간절히 나아갑니다.
저의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할 때 조심, 조심하여
온전히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며
재 헌신하는 결단을 주시옵소서.
또한, 제게 시련과 역경이 있을 때는
절망으로 낙심치 않게 하시옵소서.
있는 그 자리에서 저의 몫을 잘 감당하여
우리 서현교회의 부흥의 불씨가 일어나
하나님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게 하시옵소서.
복음에 붙들린 사도바울의 일상처럼
하루하루가 주님과 동행하는
빛나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시옵소서.
성령 하나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새싹 2부 5학년 친구들에게
새 친구 데리고 오라고 전화심방과 문자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