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사도행전19:33)

<해석>

기적이 일어나 옥문이 열렸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바울과 실라를

도우신 것이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간다해도 이상할 것 없고

당연한 상황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당연시 되는 권리를 주장하지 않자

이것을 본 간수는 그 위엄에 감동되어 구원에 이르는 방법을 묻고

그와 온 가족이 세례를 받고 구원에 이른다

바울과 실라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복음전파가 삶의 목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느낌>

전도대상자인 웅진코웨이 코디차를 타게 되었다

중1된 아들에게 전화가 왔는데 그 목소리에서 엄마에 대한 존경과

순종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우와~ 가정교육 짱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분이 예수님을 믿으니 그 믿음으로 저렇게 좋은 성품과 인격을 갖추었다면

우리 하나님이 크게 영광을 받을 것인데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예수님 믿는 나보다 훨씬 인격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 앞에서도

복음자체에 능력이 있어 증거가 되겠지만

바울과 실라가 지닌 저 위엄이 부럽기만하다

그러나 믿음의 이상과 현실에 많은 괴리가 있어도

복음전파가 내 삶의 목적이 되어야한다

어느 선교사님 말처럼 말이다

“내 삶의 모든 것은 복음의 도구가 되어야만한다”

주님!

이왕이면 예수님 믿는 제가 더 좋은 성품이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해도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그 분 마음을 주님이 만져주시고 변화시켜 주셔서

주님 믿어 구원에 이르길 기도합니다

<적용>

내가 그 분에게 준 책을 통해 감명 받고 예수님 믿을 수 있도록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