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9~14

관찰 :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해석 :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하심

느낌

요즘은 곳곳에 CCTV가 작동되고 있어서

내 모습이 찍힐 때가 있을 것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입구와 엘리베이터안에도 있어서

나 혼자 타고 있어도 의식하게되어 조심하게 된다.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의식한다면

당연히 말과 행동을 조심히 바르게 할 것이다.

칭찬하는 말, 상처주는 말, 위로의 말, 독이 되는 말,

사랑의 따뜻한 말, 배려를 하지 못한 말, 차가운 말

기도할 때, 비방할 때, 찬양할 때, 감사할 때, 불평할 때 등

내가 입술로 말하는 것들이 기록되고 있다.

친절을 베풀던, 도와달라는 손 거절했을 때,

하나님을 찾던, 하나님을 멀리 했던 때, 울던 때, 웃던 때,

귀찮아할 때, 게을렀던 때, 전도 안하던 때

미워하고 무관심하고 나의 유익만을 위할 때 등

나의 행동하는 것들이 다 기록되고 있다.

하나님의 책에 세밀하게 이 모든 것들이 기록된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CCTV는 의식하지만

보이지않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한채 살아갈 때가 많다.

낱낱이 보시고 그것이 기록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참 부끄럽고 죄송하고 민망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영원한 나라로 영원한 권세를 다스릴 주님,

오늘 하루도 지켜보고 계실 주님..

생각과 말,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늘 의식하며 좋은 생각으로 선한 말과 행동을 해야겠다.

적용  :  나라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30분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