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 Q T
“ 알고도 죄를 범하는 어리석음 (다니엘5:17-5:24) ”
1.관찰: 다니엘 5:22-5:23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 해석: 느부갓네살의 아드님이신 벨사살 임금님은
이 모든 일을 아시면서도,
마음을 겸손하게 낮추지 않으시고, 하늘의 임금님이시오
주님이신 분을 거역하시고, 스스로를 높이시며,
하나님의 성전에 있던 그릇들을 가져 오게 하셔서,
임금님과 귀한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그것으로 술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임금님은 보거나 듣거나 알지도 못하는,
금과 은과 동과 쇠와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은 찬양하시면서도,
임금님의 호흡과 모든 길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으셨습니다.
3.느낌(묵상):수요 성령기도회에서 이선우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
*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의 삶이란?(로마서 5:1~11)
① 하나님과의 화평의 관계 (말씀+기도=말씀의 능력)
②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킨다)
③ 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하라
환난은 인내를, ⇒ 인내는 연단을,
⇒ 연단은 소망을 ⇒ 하나님의 대한 소망 (영생소망, 구원소망)
*그렇다면 나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삶을 살고 있는가?
주님의 일을 한다면서...
주님의 시간을 도둑질하여 영적게으름을 떨며
복음전파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고 있는가?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살게 해달라며 기도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도둑질하며
나의 의를 드러내기에 급급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나의 입술에는 생명을 살리는 말과
칭찬과 격려보다는 비방과 헐뜯는 소리로 가득한 것인가?
왜 나의 겸손함은 온데 간데 없고
하나님 노릇으로 남을 정죄하며 판단하는 것인가?
“주님! 다 알면서도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이 불쌍한 여종 어찌합니까?
통곡과 탄식으로 회개하오니
주님의 신실한 종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겸손하게 주님의 여종으로
꾸준한 성실과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4.적용: ①주님만 바라보며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사역을 겸손하게 감당하길 기도하기
②교만한 생각이 나를 속일 때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통곡과 탄식으로 회개기도하기
③방학동안 작은아덜 진규를 잘 섬기기
5.기도: 주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통해,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통해 변화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앎으로 인해
세상의 어떤 권세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다니엘의 믿음을 닮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