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 : 10  ~  21  

<관  찰 > 

 15 : 열흘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해 석 > 

건강과  아름다움도  살이 윤택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느  낌 > 
 
다니엘과 친구들이  10일동안 채식과  물만 먹었는데도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다 했는데  믿음의 결단을 보고  하나님이 관리했음이  보인다.

 내 얼굴을  보니  누렇고 해쓱하기가  그지없다.

믿음안에  거하지  못했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기분이다.

나는  참 연약하다

신체적 고통이  날 온전히  지배해서  영적인  영향력까지  빼앗기는걸 보면 

참으로 의지력이  약했음을  알았다 .

나름 강하다고 자부했던건  어디로 가고

조그마한 수술의 후유증으로 시달리던 터에 감기까지 겹쳐서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플땐 아무의욕이  없어지곤 했다.

엄청난 육체적 고통과 장애를 겪고도  이겨낸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끊을것은 끊고 확신있게  결단하는 믿음을 보였기에 

하나님께서  복을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는가

하나님은 알게  해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보여주심으로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시고
 
모든 무리중에  가장 뛰어 나게 하시므로  중요한 일을 맡는 영광도 누리게 하신다.

믿음을  지키는 자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을 본다.

위대한  믿음의 행동을 보인 순교자의  삶을  살지 못하더라도 

작은 문제앞에  쉽게 무너져버린  나약한  나를 보고   하나님은 얼마나 실망이 크실까?

하나님 아버지 !
 
이리도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를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만  전적으로  의지하여  적극적인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고

도전하는  믿음을  실천할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적  용  > 

수요예배  늦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