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 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해석: 여호사밧은 지역을 순회하며 성심을 다하라고 가르치고 권면하며 그들을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했다.(역대하19:4)

느낌: 여호사밧은 하나님 중심의 삶과 아세라 목상과 산당을 헐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한 왕입니다. 그러나 악한 왕 아합과의 사돈관계를 맺고 동맹하며 하나님을 대적한 죄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선지자 예후의 책망을 받고 책망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후 여호사밧은 사법행정을 단행하면서 우선순위를 하나님께로 가져갔습니다.
백성이 사는 지역을 순회하며 율법을 가르치며 그들을 하나님께 인도합니다.

저도 믿음이 약할 때는 동맹을 한적이 있을것이고 하나님을 대적한 죄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용서를 받은후 늘 가족들을 향한 구원이 큰 기도제목입니다.
새벽예배나 수요예배를 드릴 때는 일과를 아뢰고 어떻게 결졍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면 내 욕심이 사라지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게 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의가 있고 은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형제들이 교회에 정착하고 가족들이 누리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제 아버님 팔순차 가족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준비를 하면서 집과 교회 가까운곳에 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버님께서 열흘전 사위가 아파트를 장만했으니 사위 집에서 자고 가면 좋겠다 말씀 하십니다. 모임과 식사 장소도 목동으로 하자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에 모처럼 오셔서 생신행사를 예배로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었고, 주일에 또한 예배드리고 가시면 좋겠는데 그냥 바로 가실 수도 있겠다 싶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소망은 우리 가족 친지들이 예수를 믿어야 구원받고 삶이 평탄할텐데~ 주님없는 모임은 양보, 겸손도 없고 욕심과 탐심이 앞설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우리의 삶속에서도 끝없는 파도가 물밀듯 밀려오지만 그 파도를 숨길 수 있는 것은 날마다 주님 의지하며 사는 것이 파도를 잠재우는 것이고 평안이고 행복임을 경험하고 있기에 말 입니다.

결국은 순간 순간 기도한 기도가 이루어졌고 모든 행사는 은혜중에 잘 마치고 아버님과 함께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주말내내 어떻게 부모님이 지방에서, 교회에 정착하실 수 있도록 하고, 형제들과 조카들이 주님을 찿을 수 있는 믿음에 이르기까지 할 수 있을까요. 하며 기도했습니다. 내가 시간내서 움직이면 가능한데 주일교회를 비울 수 없는 직분이라 성령님께 간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일을 아시는 주님께서 넉넉하고 선하게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말씀으로 순회하는 그 때를 기다리며 철저히 준비된 모습으로 주님께로 이끌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적용: 형제들의 간단한 모임도 기도와 예배중심으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