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6: 15~18>  (2011.1.2   Q.T  내용)



<관찰>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 할지어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이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해석>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의 말씀, 가나안 땅을 (천국) 기업으로 주셨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라




<느낌>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될때마다  매번 계획도 세워보고 맹세도 해보지만  작심삼일 이라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맹세 했던것이 눈녹듯 사라지고  매년 끝에서는 아무런 이룬것도 없이  올 한해가  다
 
갔네...하고 후회 하고 있는 나를  보게된다. ㅠ

언제까지  후회만 하고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을 알고, 믿고,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 가야 한다고 하면서도  내 삶의 주인은  언제나

나였고  내 생각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 2:20)"

분명히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부활하신 주님이  나 대신  내안에

사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내 안에는 내가  살아 있는것이다.

많은 시간과 일들과 투자와 노력들이   주님과 주님의 일보다는  내 자신을 위해 살아 왔음

을  말해주는 것이다.  참  부끄럽다.  나의 삶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것은 아니다.

단지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이며  우선 순위가  무엇인가가  잘못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내 생각, 경험에서 오는 사고방식들,  이 모든것들이 하나님의  생각, 뜻으로 바뀌어야  한

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빼앗겼던 언약궤를  다시  찾아왔을때  다윗은  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기뻐  춤추며 

찬양 했다.  그렇다.  나의 옷 ( 사고방식, 체면, 연민, 욕망...)이 벗겨지기 위해선  다윗왕과

같이  영원한 언약의  말씀안에서  자신을 잊어 버려야 한다.

내 자신이  벗어 보겠다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안되는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힐때  내 자아의 노예로 살던 내 자신에게서 벗어 날수 있을것이다.

또한 언약의 말씀 중에는 우리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천국) 을 약속해 주셨다.

우리의 삶이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하셨다. 

이땅에서의 삶은 나그네 길 인것이다.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이끄신 것도,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신것도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그분의 뜻을  구현하기 위함이라 하신것 처럼  그분의 뜻을 이땅에  실현하며  주님

나라가 임하도록  해야 하겠다.

새해에는  다윗왕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 같이 되어  감사하며, 찬양하며, 모든 기

사 (전도) 를 전하며,  자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며,  그의  능력을 구하여

야  하겠다.

또한  주님은 천국을 향해 가는 성도들 에게  모든 적들을  물리쳐 주시며  가는길을  지켜

주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

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 7 :24)"

올 한해는  반석 되시는  주님의 말씀 위에  나의 삶을 설계 해야 하겠다.



<적용>

올 한해  성경  1독  하기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