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28:1~11 하나냐의 거짓 예언과 예레미야의 반응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의 허수아비 노릇을 하고 있을 때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바벨론 포로로 간 여고니야왕과 포로들 그리고 성전기물을 되돌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이 2년 내에 이루어 진다고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거짓예언을 하고 있다 예레미야는 정말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바벨론 포로로 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다가는 칼과 전염병과 기근으로 살아남을 자가 없다고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의 역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잘못된 판단으로 욕심을 내어 사업을 확장했다가 부도가 났다.. 치자면.. 그것을 하나냐는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잘못된 조언으로 사업을 확장시킨 자신의 잘못을 무마하고자 걱정하지 말아라, 다 잘될 것이다 ,곧 경기가 풀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꽉 묶여 있던 자금 여고니야도 풀리고 손해 봤던 자금 성전기물도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2년 안에 다 잘 될 것이다   나는 입에 단 것이 좋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것이 아니라 한다 경기 풀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7개월도 아닌 7년도 아닌 70년의 포로 생활을 우리보고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죄는 용서 해 주시지만 그 댓가를 치르기 원하시는 것이다 너희가 잘못을 했으니 그에 대한 보복을 하시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70년 포로세월을 지나쳐야 우상숭배로 물든 죄악상을 씻을 수 있으며 성경에 신앙의 초점을 맞추고 죄책감이 아닌 자존감을 회복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쉬지않고 40일 간 내린 비가 땅에서 물러 가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창일하던 물이 산 봉우리가 보이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이 물러가고 물러가 마른 땅이 되기까지........... 노아 나이 600세에 방주에 오른 노아의 가족들이 땅을 다시 밟기 까지는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3일 장마도 지겨운데 얼마나 지루하고 힘들었을까 그러나 생각 해 보자 하나님은 노아가 방주를 만드는 120년을 백성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며 참으셨다   하나님은 참을성이 정말 많으시다 이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아진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가지를 잊지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이들이 더디다고 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8,9 하나님 아버지, 큐티를 통해서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느낍니다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버지를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힘을 얻게 하옵소서 기도로 무장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