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행23:23-25)

해석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지키신다.
천부장 루시아는 바울을 벨릭스 총독앞으로
호송할 때에 바울을 유대인들의 위협으로 부터
보호하려고 병사 470명을 동원하고
바울이 타고 갈 것 그리고 또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는 편지를 써서 보낸다.

느낌
주님의 약속을 붙들라 하신다.

호송인가 행차인가..
주님은 바울의 환상 중에
예루살렘에서와 같이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행23:11)고
바울에게 말씀하신 그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다. 그 말씀이
바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신다.
바울을 죽이고자 결심하고
바울의 이동경로에 잠복하여 죽이려 했던
유대인들의 음모도 이제 탄로가 났고,
천부장의 부하 절반이 나서서
바울을 수행하여 대처하니
바울을 누가 어쩌겠는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어른이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마다 하시던 말씀이 있었다.
내가 너무 오래 살았나보다..
이런 일까지 보게 되다니...
정말 만나면 어려운 그런 일들이 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능력도 없고 힘도 없다 무엇을 하겠는가..
주의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
주님
지금 잡을 주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확신한 바울의 그 확신에 저도 아멘합니다.
거기까지 가기에 제게 말씀이 또 필요합니다.
생수의 강이 차 오르고 넘쳐 흐르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주의 도우심만 바라봅니다
저의 무지로는 장대에 달린
아무 효험 없게 보이는 놋뱀을 바라보라 하시니
생명의 주여 주의 은혜의 말씀을
넘치도록 부어주시옵소서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요1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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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요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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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이깁니다
주의 일하심을 믿게 하시려고
죽게 된 일은 기쁘게 된 일이라 말씀하신
그 약속을 붙잡습니다.
주님의 일하심을 보고 주의 영광을 기뻐하겠습니다.
지혜를 구할 때에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되어 누르고 넘치게 주시는 주님을 감사합니다.

적용
주님께 아뢰기
말씀통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