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큐티.
제목: 우리의 허물을 통해서도 주님은 선을 이루십니다.

관찰: 사도행전 15:36-41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해석:
안디옥에서 주의 말씀을 전파한 바울과 바나바는
2차전도여행을 떠나며 마가를 동행하는 문제로 다투다가
바울은 실라를 동행하여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향하고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구브로로 떠납니다.

느낌:
바울과 바나바의 의견 충돌로 인한 다툼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양보없이 자기주장만 내 세우고 끝내는 분열하여 등을 돌리고 자기 길을 가는데
주님은 바울과 바나바의 다툼을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선으로 활용하셨습니다.

적용:
나와 우리의 잘못으로 일어난 모든 일들을 선용하시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