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0.QT "두려움보다 큰 사랑으로 제자들의 믿음을 돌보다. (사도행전 14:19- 14:28)"

1.관찰: 사도행전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사도행전 14: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 하고.

2.해석: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였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그 곳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 회중을 불러 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 하였다.
- 이 땅에서의 믿음 생활과 복음 전도에는 많은 환난이 따르지만,
하나님 나라는 계속 확장되며 승리할 것이다.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우울하고 낙심 말고, 다시 일어서 복음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마흔에서 하나를 뺀 매를 맞은 것이 다섯 번,
채찍으로 맞은 것이 세 번, 돌로 맞은 것이 한 번, 파선을 당한 것이 세 번,
밤낮 꼬박 하루를 망망한 바다를 떠다니며 수고와 고역에 시달리고,
여러 번 밤을 지새우고, 주리고,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추위에 떨고, 헐벗었다.
그 밖의 것은 제쳐 놓고서라도, 모든 교회를 염려하는 염려가 날마다 내 마음을 누르고 있다.’
어떻게 바울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나는 나에게 상처 준 사람도 품지 못하고 있는데...
그러나... 주님은 다시 일어서라! 복음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라! 하신다.
나 밖에 갈 수 없는 그 곳... 나 만이 할 수 있는 그 일...
그 복음의 여정 가운데에 애통하며 나와 가정과 공동체와 사회와 나라와 열방으로..
내게 상처 주었던 원수 같은 사람으로까지.. 복음의 능력으로 품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오 주님. 사도들처럼 핍박과 환난과 고난 가운데에서도 아랑곳 하지 말고..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고난 없는 인생이기를 바라던
나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고난은 제가 주님의 제자로 빚어지는 필수 과정임을 깨닫고
기억하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을 묵상하며 고난과 핍박에 분노하지 않고,
묵묵히 잘 견뎌 내게 도와주시옵소서. 내게 주어진 삶의 초점을 하나님 나라와 영광에 맞추며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 살아내게 하시옵소서. 제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사오니,
성령 하나님. 제발요..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라고, 말씀하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모든 일들을 주님이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믿음에 굳게 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화나고 분나는 일이 생기면..
예수님 이라면... 바울 이라면.. 이때 어떻게 했을까? 다시 묵상하기.
* 기쁨과 성령 충만으로 복음 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