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만의 적은 내 안에 있습니다.

[관찰]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해석]
헤롯왕은 교만하여 자신을 신격화하고 백성의 함성에 취해 하나님께
돌린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느낌]
교만은 언제나 최상의 위치에 있을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귀가 비좁은
틈을타서 내 맘속으로 들어 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 자신은 언제 교만했었는지 아침 묵상을 하면서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경험 한것 중 가장 큰 프로젝트인 세종시 정부출연기관 책임자로
내정 받았을때 자신감과 교만이 내 마음 속에 내제 됨을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내 맘에 내제된 교만을 하나님께서는 그냥 놓아 두지 않으셨습니다.
스스로 모든것 내려 놓고 욕심을 버릴때 까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흔들어 놓으셨으며 수개월 동안 깨닫게 하셨습니다.
가까스로 건강을 회복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됬습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또다시 교만은 찾아 오리라고 봅니다.
소위 남들이 말하는 출세하고 돈 많이 벌어 흥청망청 할때 그런 때
교만은 찿아오고 스올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됨을 나 자신을 통해서
주변 언론을 통해서 너무도 많이 듣고 보고 느끼게 됩니다.

현재 정해진 위치에서 내가하고 있는 일과 주변환경에 감사하고 작은 것을
성취했음에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또 감사해야 합니다.
날씨가 더워 집니다. 모두 건강 하십시요

[적용]
큰 욕심을 내려놓는 연습을 심호흡 하면서 해봅니다.
내가 교만 했을때을 떠올리며 회개하고 묵상해 봅니다.
남한테 상처주는 말은 가급적 삼가하고 칭찬을 합니다.
교만의 적은 내 안에 있습니다. 마귀 틈타지 않토록 힘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