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3.QT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 사탄의 기대는 무너집니다. (사도행전 12:1- 12:12)"

1.관찰: 사도행전 12:6-11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2.해석: 헤롯이 베드로를 백성들 앞에 끌어내기로 한 그 전날 밤이었다. 베드로는 두 쇠사슬에 묶여
군인 두 사람 틈에서 잠들어 있었고, 문 앞에는 파수꾼들이 감옥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고, 감방에 빛이 환히 비치었다. 천사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깨우고 말하기를 "빨리 일어서라" 하였다. 그러자 쇠사슬이 그의 두 손목에서 풀렸다
천사가 베드로에게 "띠를 띠고, 신을 신어라" 하고 말하니, 베드로가 그대로 하였다.
또 천사가 그에게 "겉옷을 두르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니, 베드로가 감방에서 나와서, 천사를
따라 갔다. 베드로는 천사가 하는 일이 참인 줄 모르고, 자기가 환상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들이 첫째 초소와 둘째 초소를 지나서, 시내로 통하는 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렸다. 그래서 그들은 바깥으로 나와서, 거리를 하나 지났다. 그 때에 갑자기 천사가
떠나갔다. 그 때에야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말하였다. "이제야 참으로 알겠다.
주님께서 주님의 천사를 보내셔서, 헤롯의 손에서, 그리고 유대 백성이 꾸민 모든 음모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베드로의 간증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베드로의 간증 (6-11)을 묵상함으로 나를 구원해 주신
여정을 깨닫게 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동행하시는 주님께 감사)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여정을 잠잠히 묵상합니다.
저의 주어진 삶 가운데에 어두워서 두려워 떨며 울고 있을 때에,
나를 버리신 것 같은 망망 대해에, 앞이 캄캄한 가운데에 홀로 있을 때에,
넋 놓고, 게으름 가운데에 누워 자고 있을 때에, 주님은 빛 가운데 나타나셔서
홀연히 깨우시고, 나를 따라오라 하시고,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의 쇠사슬을
풀어 주시고, 임마누엘의 주님이 동행하시고, 나를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여 깨닫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어 가게 하심입니다.
주님 참 감사합니다. 성경 고사의 성경 말씀이 너무 많아 포기 할까 했고, 외워지지 않을 때,
찬송가 곡조를 붙여 만들어 주신 권사님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암송하고 나니,
더욱 더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눈물이 주루룩 납니다. 주님 참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깨닫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론적으로는 알지만, 말씀을 의지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한 능력을 갖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사오니,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감사드리기. * 구원해 주신 그 주님을 기쁘게 자랑하기.
* 묵상 에세이 나누기 (We Were Soldi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