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거듭난 그리스도인

[관찰]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사도행전9:18)

[해석]
주님은 세상적인 시각으로 살아왔던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을 벗겨 내시고
성령의 단비를 통하여 거듭난 사람으로 은혜를 주십니다.

[느낌]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큰 어려움 없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지만 늘상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고 어렵고 힘든 때도 생기게 됩니다.
성도는 신앙의 힘을 통해서 거듭남으로 늘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실천이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욥처럼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 닥쳐오면 하나님께 매달려 울고불고 하겠지만
평범한 삶에서는 그런 기회도 별로 없습니다.
거듭난 네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 자신 우선 회개부터 해야 할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멀어져 직장생활 하다보니 성령충만의 은사가 많이 줄어듬을 몸소 느낌니다.
주일 교회에 나가서 2부예배 드리고 교회학교 아이들 잠깐 챙기고 나서 오후에
재정부 업무 끝나고 나면 마음과 체력이 고갈되기 일수 입니다.
은혜가 넘치고 즐거움이 가득차야 할 주일 예배가 어느때부터 일상적인 교회일이
되어 버리고 책임으로 감당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합니다.
그렇다고 현장일 끝내고 수요예배 참석차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일은 더욱 엄두도 안나고
자신도 없습니다.
저번주 부터는 새벽에 일찍 깨는날이 많아져 숙소근처에 주사랑교회 새벽기도 참석을 드문
드문 하게되었습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서현교회는 아니지만 성경말씀을 통해서 전해지는 은혜는 어디나 똑 같다고
생각합니다.
반석을 지팡이로 내리쳐 쬬개지고 생명수가 솟아날때 성령의 분수가 은혜로 바뀌고 거듭난
성도로 바뀔줄 믿습니다.

[적용]
숙소에서 가까운 송도 주사랑교회에서 새벽기도 참석을 통해서 성령충만을 받고져 합니다.
성경을 가까히 하여 마귀가 틈타지 않토록 하고 기도와 묵상하는 삶을 살고져 합니다.
기쁨으로 은사받은 교회일을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