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행3:21)

해석
하나님께서 영원 전 부터 예언된 대로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 예수님은
하늘에 계실 것이라 하신다.
만물이 회복되는 날은 곧 재림의 날이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준비하라 하신다.

오늘도 어머니께서 하시려는 말씀을
막아 버렸다. 평소에
얼마나 입버릇 처럼 하셨는지
심방 오신 목사님과 권사님들 앞에서도
머뭇머뭇 말씀하려 하시길래
다른 말로 어머니 말을 막았다.
그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니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얼마나 괴로우면 그러실까 하지만
그것은 자신 뿐 아니라
듣는 사람도 해치는 말이다.
낮에 예배 드리며 평화 평화 평화로다.
찬양을 그토록 불렀건만
밤에는 초조함이 더해져 하시는 행동들로
한바탕 남편에게 한 소리 듣고 이제 잠자리에
드셨다. 덕분에 나는 잘 시간에 잠이 깨어
기왕 일어난 김에 말씀을 묵상한다.
주님
속이 상해도, 초조함이 더해져도,
주님 다시 오시는 날을 우리가
당기거나 늘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다시 오시면
회개치 못한 죄로 제가 제일 먼저 죽을까봐
저는 아직 공사 중인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만물의 회복시키는 그 때가
아직인 것을 감사합니다.
그 때를 알 수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괴로움이 더할 때는 하루가 천년 같지만
그러나 사람은 입김이며
우리네 인생을 저울에 달면
입김보다 가볍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다만 주님이 동행하여 주심을 믿고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우리의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되어 가겠습니다.
주님 오늘도 도와주심 믿고 의지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제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으며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이기십니다.
주님 편에 제가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은 저의 승리의 깃발입니다.

적용
예배 잘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