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2:38-41)

해석
오순절,
120여명의 문도들이 하늘로 부터
성령을 선물로 받았다. 그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각 나라의 다른 말로 말하는 것을
천하 각국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 든 사람들이
보고 놀라 당황하며 혹 자는
이들이 술에 취하셨는가 조롱할 때에
베드로가 11명의 제자와 함께 서서
소리 높여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을 향하여 하는 설교이다.
성령충만한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그들이 마음의 찔림을 받아 어찌할꼬 물을 때
베드로는 각각 회개하여 세례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권한다.
이 약속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 날에 말씀을 받고 세례를 받은 사람이
삼천 명 이었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이 일에 증인이 되라 하신다.

베드로가 여러 말로 확증했다.(40절)
증언했다. 증인이 되었다.
그렇다면 나도 그러해야 한다.
이것은 주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것이다.
각 사람 마다 사는 꼴이 다르지만
그 다른 모양으로
오직 주님과 주님이 하신 일에
증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요즘 암송하기 힘든 성경구절이 있어
뒤로 뒤로 미루고 있었는데
그 말씀에도 증인을 말씀하고 계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 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암송하기 어려운 만큼일까..
우리 네 삶도 매번 어렵고 괴롭고 힘들다.
그제 새벽 1시쯤에 눈이 떠졌다.
비몽사몽에 뭔가 끔찍한 일이 있었지..했다.
퍼뜩 장례식장에서 돌아 와 자정에 누웠었는데..
하는 순간 잠이 다시 들지 않는다.
눈물을 훔치고 큐티를 하려고 일어나 앉았다.
매일 아침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나요
내게 묻는 카카오스토리에게
오늘도 고생고생이지만
나는 예수님 이름이 있단다.
그분께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세요 한단다.
라고 대답한다.
그렇습니다. 주님
언제나 다른 파도를 만나 견디기 어려운 날,
그 순간에도 제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습니다.
허다한 증인으로 사신 한 명의 영혼을
주님께서 또 부르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평안으로
인내 인내 인내 하며
주님께서 환난을 당하는 자에게 갚아주실
참된 안식을 소망하며 오늘도 주와 같이
기쁘겠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언젠가는
먼저 잠든 허다한 증인들과
살아남은 증인인 우리 모두 함께
공중에서 주를 만나는 영광의 그 날이
온 것을 믿습니다.
주님 이 일에 제가 증인입니다.
저의 자랑은 예수님이름입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적용
예수님 자랑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 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장 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