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찰 :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량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사 63:7)

2. 해석
내가 여호와의 사량을 이야기한다면, 여호와께서 하신 일을 인하여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여호와께서 많은 복을 주셨고, 또 너그러움을 보이셨으며,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다.

3. 느낌 :
지금까지 나의 일생의 모든 삶을 지나고 보니 여호와께서 베푸신 사랑이야기뿐이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 4학년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온 힘들고 어려웠던 학창시절,
군복무시절, 혼신의 힘을 다한 직장생활, 사업의 숱한 고난의 시절....
자금의 어려움으로 3개의 은행에서 어음을 쓰며 살얼음판을 걸으며 부도의 위기를 수십차례
넘겼고... 잊을 수 없는 3번의 세무조사... 어느덧 사업이 36년째이다.

1988년 12시간의 긴 뇌수술을 받고 죽음에 직면했던 병마와의 싸움,
그리고 회복의 긴긴 시간들..
그리고 덤으로 살아온 30년....

아들 승우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도려내어지지 않는 가슴의 아픔 - 평생 가슴에 박힌 큰 대못...

그러나, 생각해보면 나의 인생 숱한 삶의 지난 여정이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이다.
죽을 것만 같았던 지난 아픔 그것 또한....

주님은 나의 고난을 돌아보셨고 손을 잡아 주셨다.
그것을 하늘나라 갈 때까지 일생동안 잊지말자.

욥기의 말씀을 기억한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깨닫게 되었나이다 "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4. 적용 :
하나님께서 고난의 순간 내미셨던 그 손을 오늘도 붙잡고
즐겁게 살자, 행복하게 살자,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