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토) QT
고난의 때에 부르짖으면 은총의 표적이 따릅니다.

1.관찰
시편 86: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2.해석
사람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닥치는 환난 날에
주께서는 우리보다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3.느낌
어느 목사님 설교가 기억납니다.
인간이 예상할 수 있는 어려움을 고난이라고 한다면
환난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닥쳐온다고..
새벽 기도를 마치고 오산리 순복음 기도원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도원 대성전 강단에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환난 중에 있는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과 기도 가운데
새로운 힘을 공급 받고 돌아가곤 합니다.
우리가 그러했듯이,,,,
사실 이곳에 아들이 쉬고 있기에
저희 부부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기도원을 올라갑니다.
때로는 1박 2일로, 시간이 나지 않을 때는 당일로,
말씀의 위로가 없었다면... 어떻게 우리가 지금 일상의 삶을 살고 있을 수 있었을지,
오늘도 아들을 만나고 예배 참석하고 마음을 추슬러
내일 거룩한 주일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4.적용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기억하고 감사의 하루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