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승리자가 부를 천상의 노래

A님

 모세의 노래

출애굽의 모세와 같이

나 또한 내 인생의 노래가 생기더라

인생의 고난 길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죽을 때 까지 고민하라고 말씀하셨고

내겐 그 말씀이 응답이었고 또 힘이 되었다 그래서 솟아난 나만의 노래,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높여주셨고 또한 내 편을 들어주셨던 나만의 찬가를

문자화하여 나누기가 조심스럽다

인생의 길에서 생긴 나와 하나님만 아시는 그것

큐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오픈하면서 나누면

그것이 나의 자랑이 되어 자칫 나만 높여지는 사건으로

왜곡될까 걱정이 되고 또 받은 은혜와 결단한 일들이 유실될까 두려움이 있다

 

 

B님

 

일곱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들어갈 수 없다

짐승은 성전에 들어 갈 수가 없고

제물이 되어야만 성전에 들어갈수 있다면

그 말은 곧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도 없다는 말씀으로 받게된다

제사장은 짐승의 머리에 나의 죄를 전가하고

제물의 피를 찍어 제단 뿔에 바르고

피는 제단 앞에 쏟고 기름은 불사르고 제물의 각을 떼고.......

이제 하나님은 무섭게도

나보고 온전히 깨끗하게 하여 제물이 되어 성전에 들어오라 하신다

안되면 억지로라도 콱 낮추시든지, 벗겨버리시든지,뺏어 버리시든지

하나님의 독특한 방법으로 내 삶의 각을 떼고 계신다

아이들 목욕 시킬 때

어느 부모가 죽이려고 씻기겠는가?

만세 시키고 옷을 벗기며,

위험한 것 뺏고 물에서 가지고 놀아도 안전한 장난감을 손에 쥐어 주시고

아프다 엄살하면 눈물 닦아 주고 코풀게 하고 위로하고

온갖 땟국물 튀겨도 예쁘다 예쁘다 씻겨가며

깨끗해져가는 아이를 사랑으로 안으신다

강제로라도 씻어 주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주일에 오픈된 장소에서 큐티를 하다보니

방해요소가 많습니다

친한 분이 오셔서 같이 앉아 훈수를 두신다거나

교회의 다른 일로 면회를 요청한다든지....

장소변경이 필요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