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사65:2)

해석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기다림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쓸모없는 자존심을
버려라 하신다.

어제 왕의 결혼식에 부르는 축가,
사랑의 노래 시편45편의 설교를 들었다.
주님은 신랑 나는 신부가 되었다.
참으로 은혜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주님은 여전히 남편 호세아이지만
나는 음란한 아내 고멜이 되고 만 것이다.
주께서 사랑의 프러포즈를 10번만 하셨을까..
아니다. 내 평생에 주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은
긍휼로 내미시는 손길이시다.
주님..
주께서 내민 손이 무색하게
다 죽게 되었어도 차라리 노숙자가 되어
세상에 구걸하더라도
기어이 끝끝내 내 하고 싶은 것은 하고 말겠다는
질긴 죄성이 내 안에 배어있습니다.
그것은 알량한 자존심입니다.
그러나 영생하게 하는 주님의 손을 잡는 것 외에
구원이 없음을 믿고 숨길을 열어주시는
주님의 손을 오늘도 내일도 꼭 잡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적용
주님께 말하고 용기있게 행하기
범사에 기도, 예배의 자리로만들어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