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사61:1-2)

해석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메시아께서
온 세상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신다.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고 40일 금식 후 사단의 시험을
말씀으로 물리 치신 후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었다. 이 말씀은 고향 나사렛회당에
가셔서 선포하신 어쩌면 예수님의
첫 설교 말씀일지도 모르겠다.(눅4:18,19)
예언된 구약의 말씀을 완성하시는 예수님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광복의 날이라 하신다.

한 연예인의 간증을 들었었다.
무엇을 해도 재미있지가 않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엄마 따라 온갖 집회며
기도원으로 다녀도 오로지 죽음을 묵상하며
끊어지지 않는 술과 담배로 부터 놓여지지 않던
가운데 누가복음 4장 18,19절이 자기 마음에 들어 왔다고..
그때 든 생각이 술 담배가 끊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괜히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괜히 하는 것 같다 하며
모든 것이 스르르 풀어졌다고 했다.
말씀의 능력이시다.
그 말씀이 나도 좋아 암송하며 뭣도 모르고
좋아했었다.그런데 오늘 이사야에서
이 말씀을 다시 만나니 마치 절친을 만난듯
반갑고 신이 난다. 눌린 것에서 풀어나는 것 처럼
시원한 것이 있을까..빚을 탕감받은 것 처럼..
노예의 쇠사슬에서 풀려나는 것 처럼..
눈치보며 허겁지겁 허기를 채우다
끌려 나가지 않아도 된다.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아픔도 괴로움도
모두 다 씻은듯이 낫는다.
몸도 마음도 모두 날아간다.
대한독립만세가 아니라 예수님 만만세이다.
주님
은혜의 해 희년을 선포하셨으니
구주를 생각만 해도 좋습니다.
죄에 다시는 눌리지 않게 하셨으니
제게 날마다 해방의 날입니다.
주님 없으면.. 이라 생각만해도
괴로운 일이니 어지러움을 버립니다.
주님이 계시니 언제나 해피입니다.

적용
감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