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60:1)

해석
하나님은 그 분의 영광이 이스라엘 위에 임했으니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하신다.
우리는 주님 영광의 빛을 반사하는 통로이다.

느낌
주님은 오늘, 주께서 내게 주신
오늘 일을 하라 하신다.

어제 수요예배 설교말씀에
평범하다 못해 부모의 기대 조차 받지 못했던
어떤 한 사람이, 후에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그리 뛰어나지 않은 그 분이 그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 갔는지 그 삶의 모토에 대해 들었다.
지나 간 것을 후회하며 얽매이지 않는다.
그리고 또 하나 오늘 일을 오늘 안에 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어제도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 옆에 앉은 분이
앞으로 일 년간은 장례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할 만큼 정신없이 몇 달간
장례 식장을 참으로 많이도 다녀왔다.
주님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하신다.
오늘 주신 그 말씀에 정신을 차리고 나니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는 것이
참으로 기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게 일어나 빛을 발할 사명이 오늘도 있기에
주님이 일으켜 주신 것이다.
주님
죽음에 대해 생각합니다.
어제는 소천한 선교사님의 어머니가
임종하기 전에 하신 행동에 대해 들었습니다.
숨을 거두기 전까지
오래도록 한 곳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듯하다
감사합니다..하고 긴긴 잠에 들어갔다고..
참으로 너무나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그또한 은혜를 얻었습니다.
요즘 제게 겁이 나는 것은 한 가지
주님 얼굴 뵈올 그 때에 혹시 제 얼굴이 흉할까
입니다.
그것이 무슨 걱정인지 주님은 아시지요..
주님은 제게 복 주시기 원하시며
주님은 저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주님은 그 빛을 내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 원하시며
주님은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무 걱정 없습니다.
제 영혼 주 안에서 안전합니다.

적용
무엇을 하든 성의껏 사랑으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