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54:10)

해석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죄로
그들을 잠시 버리셨지만
그들을 긍휼히 여기실 것은,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께서 무지개 언약으로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 맹세하시고
신실하게 지키신 것과 다름없이
하나님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하나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는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약속의 말씀을 붙들라 하신다.

조그만 혓바늘 하나가 났다.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삶에 지장을 느끼지는 않는다.
요즘 주변에 아픈사람이 많아서인가.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누가 아프다는 똑같은 꿈을
계속 꾸고 울면서 일어났다.
살고 죽는 것은 꿈에서도 못견디게 힘든 것이구나
생각한다. 그러면 살고 죽는 것은 내가 못하고,
혓바늘은 내가 나게도 하고 낫게도 할 수 있는가
그것도 못한다. 평소 안 먹던 비타민이며 영양제도
요즘엔 잘 챙겨 먹는데 그 조그만 것 하나 생겨서
말하는데에도 지장을 주는데 그것 하나
없애지도 생기게 하지도 못한다.
모든 것이 주께 있다.
주님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
하늘과 땅을 없이할 지라도
주님의 약속은 영불변하십니다.
겨우 저 하나 먹고 살라고 주신 능력으로
온 세상 책임질 것 같은 교만이 제게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 다시 새깁니다.
사람의 걱정이 키를 한 자라도 늘리지 못함을
기억합니다. 들풀도 키우시고 공중의 새도
기르시는 주께서 목숨과 몸을 위해
걱정하지 말라 하셨으니 다만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 더해주신다 하셨으니
그 약속을 믿고 그 말씀 위에 굳게 섭니다.
주여 주께서 내 손 잡아주심을 느끼게 하옵소서

적용
지혜 구한 주께서 지혜 주심을 기억하기.
주신 지혜로 오늘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일찍 움직이기

걱정이 많은 것은 기도제목이 많은 것.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