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네 주 여호와, 그의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네가 다시는 마시지 못하게 하고 (사51:22)

해석
죄로 비틀거리게 하던 진노의 잔을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눈물을 흘려라 하신다.

하늘이 다시는 물을 흘리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해도 비는 온다.
하늘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는 것이다.
흔들리지 말고 피어야지
꽃이 굳게 다짐해도 꽃은 흔들리며 핀다.
꽃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을 명령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항상 기뻐 노래해야지 다짐하는데
날마다 비틀거린다.
그것이 포도주도 아닌 죄 때문이라신다.
진노의 잔 때문이라신다.
그러면 비틀거리게 하는 것도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죄함이 없는 것이다.
주님
이왕 흔들릴려면 바람에 몸을 맡겨
아름답게 춤 추어라 하시는 것이지요
이왕 흘릴 눈물이라면 기도로 흘려
모든 것 주께 맡기라는 것이지요
비틀거리며 가는 인생이라도
주께로 방향을 돌리면 안식을 주시는 것이지요
아무 것도 염려할 것 없습니다.
재물의 욕심과 생활의 염려로
가시덤불 같은 인생을 살다가지만
모든 것 제 뜻대로 할 수없음을
인정하고 주께 항복하면
주님이 안아주십니다.
그 느낌 제가 압니다.
주여 나를 안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적용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