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사50:4)

해석
하나님께서 고통 가운데 지친 사람들을
말씀으로 돕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자
그분의 종에게 학자들의 귀와 혀를 주셨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너는 아침마다 말씀을 깨달을 수 있으며
그 말씀에 기꺼이 순종해
사람들에게 진리를 온전히 전할 수 있다 하신다.

저는 못합니다.
세워 놓으면 넘어지는데 제가 어떻게 해요
말하고 싶다.
주님의 말씀은 차라리 불의를 당해라
일곱 번에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세가지만 말해도
숨이 막히는데 제가 어떻게 지키고
온전히 전하겠어요..내가 나를 못 믿겠는데
무서워서 눈물이 다 난다.
주님
주님이 저를 만드셨지요..
만드신 분이 그 기능도 이미 주신 줄 믿습니다.
지나온 일 되돌아 보면
감당 못할 일, 하지 못할 일, 제게 무리한 일을
맡기시지 않으셨음을 제가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 본성이 날때 부터 악하여
주님이 제게 선한 일을 맡기시며 주의 능력을
허락하실 때 교만하여 저만을 위해 쓸까 하여
겁이 납니다.그러나 한 걸음만 가 보겠습니다.
오늘 해야하는 일도 주님이 시키신 것인지
제 의로 하는 것인지 분별이 안되어
두렵습니다. 학자의 귀로 깨우친 것인지
제 욕심을 포장한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겠지만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심 믿고
일단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적용
순간마다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