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큐 티
교만한 자여, 주인의 보좌에서 내려 앉으라.

관찰: 이사야 47:10-11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해석: 역사는 항상 반복됩니다.
바벨론의 멸망도 다른 여러 나라의 지나온 길을
그대로 따라서 걸어간 결과였습니다.
악에 의지하고 거짓과 위선 술수로 취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완전히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을 쟁취했다고, 이제 내 세상이고
내가 제 일이고 날 능가할 자가 없다는 교만에 빠지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준비하십니다.

느낌: 거짓과 위선 술수로 얻은 성공과 행복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감출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겸손히 순종하는 것이 내가 가야 할 길입니다.

적용: 오늘도 겸손히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