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이사야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2.해석: 좋은 소식을 전하는 시온아, 어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거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예루살렘아, 너의 목소리를 힘껏 높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라. 유다의 성읍들에게 "여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계신다" 하고 말하여라.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지금, 여기,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 좋은 소식 (-"하나님을 보라!!!") 을 목소리를 힘껏 높여 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이성우 집사님 장례식장을 권사님과 집사님과 다녀왔다. 나보다 3살 많은 집사님.. 아프시기는 하셨지만...이렇게 갑자기 하늘 나라를 가시다니... 아침에 명주 권사님이 병 문안을 다녀오는 길이라며... 밥 2숟가락을 겨우 겨우 드셨는데 금세 다 토하신다고 했다. 다시, 오후에 전화가 왔다. 숨을 거두셨다며 다시 병원에 가는 중이라고... 그 전화를 받은 후, 아무 생각 없이 가슴이 먹먹하고 아프다... 우리네 인생이 이런 것인데.. 한번 더, 따뜻하게 안아 주지도 못했는데... 나는 잘난 척하며 사랑하며 축복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미움, 다툼, 시기, 질투, 판단으로 허송 세월을 보내고 있구나... 오 주님 눈물로 회개합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강대국에 둘러 싸여 전쟁의 소문이 무성하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뭇 나라들이, 고작해야,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한 방울 물, 저울 위의 티끌. 먼지와 같다 말씀하신다. 그 주님이 목자 같이 나를 먹이시며, 나를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어미 양처럼 조심, 조심 인도해 주신다. 주님. 그런데도 잘난 척, 교만합니다. 어떨 때는 자괴감으로 절망합니다. 주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늘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성령님.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강하신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주님을 바라봄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아멘! 주님의 권능에 힘입어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아름다운 소식(-"하나님을 보라!!!") 을 담대하게 전하기. * 입관 예배 드리기. 가족들을 따뜻한 말로 위로하기.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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