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고린도후서 7:6
낙심한 자들을 위로 하시는 하나님의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해석]
하나님은 고난중에 있는 이들을 한사람씩 찿아가 위로하시는 궁휼의 주님입니다.
이 세상에 아픔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족함 없이 온전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픔을 보듬어 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어야 합니다.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며, 연약한 이들을 품어 주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와 소망이
세상에 전해질 것입니다.

[느낌]
요즈음 #Me Too 언론내용을 보면서 권력과 힘에 무너진 연약한 가해자의 마음의 상처는 누가 치유해 줄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두려움과 공포감, 대인기피, 우울증, 공황장애 현상이 연속적으로 지속될거라 봅니다.
시간이 가고 언론에서 뜸해지면 타인들은 잊어져 가겠지만 당사자는 죽을때까지 치유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가까운 사람이 먼저 손을 잡아주고, 고난중에 있는 이들을 한사람씩 찿아가 위로하시는 궁휼의 주님을 만날수 있다면 마음속에 있던 울분과 자책감을 한순간에 토해낼수 있는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저도 몇년전 직장일로 어려운 난관이 있어 하나님께 매달려 잘 극복했지만 우리 주변에 이런저런 마찰로 인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힘들어 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영접한 우리가 먼저 손을 잡아주고 위로하시는 긍휼의 주님을 만났을 있도록 인도해야
할것입니다.

[적용]
가까운 친척과 이웃이 고통받고 있으면 내일처럼 나서서 손잡아 줄수있는 성령의 사람이 되자.
어렵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특히 시리아 난민, 아프리카 기아에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하여 고난주간 중보 기도하자.
고등학교 동창이고 태국과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김종진 선교사와 그의 딸인 김은혜 선교사를 위하여
조그마한 보답이라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