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4:16)

해석
우리가 낙심하지 말 것은
하나님께서 나로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으로
더욱 영원한 것을 바라보게 하신다.
주께 가까워지니 속사람은 날로 새롭다.

느낌
주님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를 주목하라 하신다.

카타콤에 가 보고 싶다.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의
피난처요 예배처가 되었던 지하묘지.
죽은 몸이 있는 곳에서
영이 사는 예배가 있었다는 것이다.
스데반은 기득권층과, 그리고
그들에게 매수되어 온 사람들 앞에서,
돌에 맞아 죽을지 모르는 공포를
어떻게 환난의 경한 것으로 여겼을까...
하나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이다.
(행7)
돌에 맞는 물리적, 정신적 아픔 가운데에도
자신에게 돌을 들고 달려드는 증인들이나
그 증인들의 옷을 맡은 사울까지에게까지,
어떻게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말라
중보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사람의 인격이 아니고
스데반을 통한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이 살아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주님
부모가 자녀에게
먹기 싫은 것을 억지로 먹임은
몸에 좋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잘 놀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먹여야 하는 것은 육의 부모도 압니다.
떼쓰는 손자가 안쓰러워도
부모가 하는대로 놓아둠은
어미도 예쁘고 손자도 예쁘기 때문입니다.
먹어도 죽지 않고 입에서는 쓰나
몸에는 달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안다면
쓴 약을 주실 때에 잘 먹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황 넘어 뿐 아니라
상황 가운데 나와 함께 하셔서
위로하시고 힘 주실 뿐 아니라
그 상황을 잘 지나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예수님까지
이르게 하시는 나의 하나님 나의 여호와를
믿습니다. 의지할 것 뿐입니다.

적용
말씀 읽고 느낀 바를 전하기
어제 문자와 전화에 무응답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