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후3:3)

해석
예루살렘교회의 추천서가 없다 하며
바울의 사도성을 의심하는
일부 고린도교회 대적자들에게
종이추천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 사역의 진정한 자격증은
곧 바울이 고린도교회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으로 사역했고,
하나님의 영은 그리스도의 법으로
그들 마음에 새겨졌고,
그 복음으로 회심하고 변화된
한 영혼 한 영혼이라 피력하고 있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사역의 열매,
그리스도의 편지이다.

느낌
하나님은 더욱 위하여 기도하라 하신다.

얼마 전 선후배 모임에서
한 사람의 안부를 내게 물었다.
나의 대답은 그 친구가 꼭
내 자식같은 느낌이다,였다.
잘되면 심장이 뛰고
안되면 애가 끓는다고..
특별히 해 주는 것은 없지만
잘되면 좋고 잘 안되면
애가 끓는 것 같은 이들이 있다.
내가 낳지도 않았고 양육하지도 않았다.
그 중엔 연세가 훌쩍 많은 이들도 있다.
그것은 내 인격으로는 어림없는 일이다.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믿고 싶다.
주님
그리스도 안에서 고린도교회를
복음으로 낳았다 전하는 바울의 마음을
맛본 것으로 믿습니다.
그것이 혹 아니어 사람의 비웃음을 받더라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이 제게 있으니
주님께서 책임지실 것을 믿습니다.
모쪼록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의 사랑으로
한 몸이된 우리 지체들이 화목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마음 졸이며 위하여 서로 서로 기도하며
서로 기뻐하며 서로를 생각할 때마다
주께 감사의 제를 올리기 원합니다.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한다
약속하셨사오니 주님 사랑을
더욱 구하고 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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